5월 2일 임시공휴일, 정부 “검토하지 않는다”…황금연휴 무산
5월 초 ‘황금연휴’에 대한 기대가 높았지만, 정부가 5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는 공식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무산됐다.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지난 4월 23일, “5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으며, 인사혁신처 또한 별도의 안건 상정을 추진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임시공휴일 지정, 왜 기대가 컸나? 올해 5월은 **근로자의 날(5월 1일)**과 어린이날(5월 5일), 그리고 **대체공휴일(5월 6일)**이 포함되어 있어, 만약 5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다면 최장 6일간의 연휴가 가능했다.이로 인해 직장인과 학부모 사이에서는 여행, 휴식, 가족 모임 등을 계획하려는 기대감이 컸지만, 정부는 실현 가능성과 실익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임시공휴일 지정..
2025. 4. 24.